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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공과 - '복음을 위한 열심'(2025년 4월 2주 말씀)

하늘샘교회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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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설교2


복음을 위한 열심

로마서 1:14-15


바울은 원래 엄청난 열정의 소유자였습니다. 그는 대단한 열정으로 예수 믿는 사람들 잡으러 다메섹까지 원정을 갔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도망간 사람 쫓아가는 열정입니다. 그런데 거기서 예상 못 한 사건이 일어납니다. 바로, 예수님을 ‘직접’ 만난 것입니다. 이 사건이 바울 인생의 방향을 완전히 바꿔 놓습니다. 기독교를 박해하던 바울이, 이제는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무엇이 바울을 이렇게 바꿨을까요? ‘열심의 방향 전환’이었습니다. 예전엔 예수님을 이단으로 여기던 바울이, 이제는 그분을 위해 “내 생명도 아깝지 않다!”고 고백할 정도로 복음을 위한 열심을 품습니다.

1.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열심

바울은 똑똑하고, 공부도 많이 한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방향이 잘못되니, 그 똑똑함이 사람을 해치는 무기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야, 자신이 무지한 열심으로 살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모든 것을 배설물 같이 여긴다”(빌3:8 바울은 이제 ‘내 열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위한 열심‘으로 살아갑니다. 그래서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혀도, 매를 맞아도, “이게 내가 살아야 할 길이야!” 하고 담대히 나아갑니다.

2. 영혼을 사랑하는 열심

우리 삶에서 사랑이 빠지면 안 됩니다. 그런데 바울은 그냥 ‘사랑’이 아니라, 영혼을 사랑하는 열심을 가졌습니다. 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저들이 구원받을 수 있다면, 내 생명도 내놓겠다!”(롬9:3 의역) 이쯤 되면, 요즘 말로 ‘복음 덕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명예, 권력, 학문, 다 버렸습니다. “영혼 한 명 구하는 게, 내 인생의 가장 큰 목표다!” 진짜 사랑은 기억하고, 기다리고, 눈물 흘리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런 마음으로 사람들을 품었고, 우리도 그렇게 살아가야 합니다.

3.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겠다는 열심

바울은 그냥 “전도 좀 해볼까?” 하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나는 로마도 봐야 하겠노라!(행19:21)”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품은 꿈은 더 커서 로마 너머, 서바나(스페인)까지 복음을 전하고 싶어 했습니다. 그 시절엔 비행기도 없고, KTX도 없었는데, 그런 바울을 보면, ‘아, 하나님을 만나면 열심의 크기도 달라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우리는 왜 열심을 내야 할까요? 교회는 건물만 멋지게 지어놓는다고 의미가 있는 게 아닙니다. 복음을 전할 때, 그 존재 가치가 살아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성공하고, 잘 먹고 잘 살아도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존재 이유’는 흐려집니다. 예수님이 피값으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 존귀함, 그 영광스러움은 이제 복음을 들고 세상으로 나아가는 삶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나눔/토론질문 *다음 질문을 참고하여 느낀 것, 깨달은 것, 적용할 것을 나눠보세요.

나의 삶에서 '무덤과 같은 현실'은 무엇인가요? 그 절망 속에서 부활의 소망을 어떻게 경험하거나 또는 기대하고 있나요?

내 주변에 ‘절망’ 속에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그에게 예수님의 ‘부활의 능력’을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