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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공과 -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2019년 12월 2주 말씀)

하늘샘교회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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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휼설교2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누가복음 18:10-14

 

세리와 바리새인이 성전에 기도하러 왔다. 율법으로 흠잡을 데가 없다고 자부하는 바리새인은 하나님 앞에서도 자신이 의롭고 떳떳하다고 기도했다. 반면 세리는 자기 동족에게 과중한 세금을 걷어서 자신의 배를 채웠던 사람들로 이스라엘에서는 죄인의 대표였다. 세리는 죄 많은 자신의 모습이 부끄러워서 얼굴을 들지 못한다. 고개를 숙이고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하나님의 긍휼을 구할 뿐이었다. 놀랍게도 하나님은 의롭다고 자타가 공인하는 바리새인이 아니라 죄인이라 불리는 세리의 기도를 들으셨다.


1.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긍휼이 필요하다

모든 인간은, 심지어 그 경건함이 하나님 앞에 의롭다 인정받는 모습이라 해도 여전히 하나님의 긍휼이 필요한 존재이다. 어느 누구라도 “나는 긍휼이 필요 없어”라고 말할 수 없다. “긍휼은 세리 같은 사람에게나 필요한 거야”라고 주장할 수 없다. 하나님 앞에서 모든 인간은 긍휼이 필요하다. 나도 긍휼이 필요하다. 대통령도 긍휼이 필요하다. 점잖은 남편도 긍휼이 필요하다. 아름다운 아내도 긍휼이 필요하다. 잘난 아들딸이라 해도 긍휼이 필요하다. 어쩌면 지금 우리 가족에게 가장 시급하게 필요한 것은 돈, 좋은 집, 명예, 좋은 대학, 직장, 그 무엇도 아니고 하나님의 긍휼이 아닐까? 하나님의 긍휼이 가장 시급하게 필요함을 깨닫고 인정하라.


2. 모든 기도는 긍휼에 근거해야 한다

남을 죄인이라고 멸시하고, 세리라고 무시하고, 상대적으로 자신은 의롭고 경건한 존재라고 과시하는 것은 기도가 될 수 없다. 그것은 기도가 아니다. 자기자랑이요 자기 과시, 자가당착이다. 바리새인은 자신의 고백과 생각이 이중적이다. 믿음이 생활로 증명되지 못하는 사람이다. 기도를 하긴 하는데 전혀 기도라고 인정할 수 없다. 성도가 하나님께 드리는 모든 기도는 긍휼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 먼저 자신의 죄인 됨을 깨닫고 인정하고 철저히 회개하고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는 것으로부터 기도가 시작되어야 하는 것이다.


3. 겸손이 긍휼의 첩경이다

세리가 하나님 앞에 기도하려고 와서 가진 마음의 태도는, 두려운 마음, 통회자복 하는 마음, 죄인 됨을 고백하는 마음이다. 하나님 앞에 겸손한 태도이다. 겉으로 보이기에는 동족의 돈을 수탈하는 못된 죄인이다. 그래서 손가락질을 당하고 있다. 감히 성전에 들어오지도 못할 사람이다. 그런데 내면적으로는 얼마나 겸손한가? 자신이 죄임임을 인정하고 통회자복하고 있다.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14).” 겸손한 자를 하나님이 손들어 주신다. 겸손하면 세리라 해도 하나님의 긍휼을 받는다. 무조건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라. 겸손만이 긍휼의 첩경이다.


*인도자는 다음의 교안을 따라 속회를 인도해주시바랍니다.

1) 이번 주의 말씀 묵상 본문을 나누세요.(본 교안은 주일 말씀만을 참조함)

2) 적용하기(나눈 말씀을 각자의 삶에서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결단을 나눕니다.)

3) 기도하기(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성령의 능력을 구하는 기도를 합니다.)

4) 헌금 및 합심기도(가정의 기도제목, 영적문제, 자녀문제를 합심하여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