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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공과 - '더 큰 일을 위한 인내 '(2021년 3월 2주 말씀)

하늘샘교회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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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설교2

더 큰 일을 위한 인내

누가복음 9:51-56


예수님께서는 본격적으로 십자가 구원을 이루시기 위해 갈릴리를 떠나 예루살렘을 향해 가셨다. 가장 빠른 길은 사마리아 지경을 지나가는 길이었다. 그러나 사마리아인들이 예수님을 배척했다. 유대인들과 사마리아인들은 오랜 적대적 관계였기 때문이다. 제자들이 크게 분노하여 참지 못하고 저주의 말을 퍼부었다. "우리가 불을 내려 저들을 멸할까요?" 정말 인간적으로 화나는 일이다. 나그네가 대접받지 못하고 쫓겨난 것은 대단한 수치와 모욕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오히려 제자들을 책망하신다. 예수님은 인간의 감정, 문화보다도 예루살렘에 가서 이루실 하나님의 더 큰 뜻을 생각한 것이다.


1. 인간의 짧은 생각과 무지와 어리석음을 인내하심

예수님이 사마리아 땅을 지나가신 이유는 단지 지름길이기 때문만이 아니라, 가는 길에 사마리아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시고자 하심이다. 이것은 사마리아인들에게는 생명과 구원의 기회였다. 생명이 오신 것이고 축복이 오신 것이다. 그러나 사마리아인들의 머릿속에는 온통 제한적인 생각으로 가득 차있다. 유대인과의 원한관계 안에서 지난 800년 동안 당해온 차별과 멸시만 생각한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제자들도 동일한 생각을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러한 한계들을 다 뛰어넘으셨다. 그들의 무지와 어리석음 때문에 복음이 거부되고 생명의 주님이 배척되는 상황임에도 주님은 인내하셨다.


2. 인간의 거역과 반역을 인내하심

사마리아인들의 배척은 하나님의 구원의 뜻에 대한 인간의 거역과 반역을 예표 한다. 주님은 공생애 초기부터 사람들로부터 계속적으로 배척당하신다. 이러한 배척은 더 크게 보면 인류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뜻에 대한 사단의 도전이며, 주님의 십자가 고난과 죽으심을 예표 하는 것이다. 주님은 앞으로 당신에게 닥쳐올 고난을 보신다. 인류구원을 위해서는 기나긴 인내가 필요함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아시는 것이다. 당장의 분노와 눈앞의 억울함을 참아내기란 너무 힘들지만 더 큰 일을 위해 현실의 아픔도 슬픔도 인내하라.


3. 인간의 멸시와 수치를 인내하심

또한 주님은 자신에게 닥쳐올 멸시와 수치를 미리 보신다. 끌려 다니고 죄인 취급당하고 주먹으로 맞고 채찍으로 맞고 희롱당하고 옷을 벗기우고 만인이 보는 앞에서 벌거벗긴 채 십자가에 매달리시는 엄청난 모욕을 당하실 것을 미리 아신 것이다. 우리가 인내하기 힘든 순간, 꼭 기억해야 할 것은 바로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해 인내하심으로 십자가를 지셨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약속하신 것을 받기까지는 반드시 인내가 필요함을 먼저 보여주신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그냥 이루어지지 않는다. 모든 수치와 멸시를 견뎌내야만 이루어지는 것이다. 성도의 인내가 하나님의 뜻을 이룬다.


*인도자는 다음의 교안을 따라 속회를 인도해주시바랍니다.

1) 이번 주의 말씀 묵상 본문을 나누세요.(본 교안은 주일 말씀만을 참조함)

2) 적용하기(나눈 말씀을 각자의 삶에서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결단을 나눕니다.)

3) 기도하기(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성령의 능력을 구하는 기도를 합니다.)

4) 헌금 및 합심기도(가정의 기도제목, 영적문제, 자녀문제를 합심하여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