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의 샘터

잘되는 사람은 뭔가 다르다

이성수
2018-08-27
조회수 658

 비오는 날 어느 가구점 밖에서 다리가 불편해 보이는할머니 한 분이 가구 구경을 하시면서 안을 들여다보면서 누구를 기다리는 것 같았습니다.

가구점 점원은 다리가 불편하신 분이 밖에서 비를 맞으면서 서 계신 것을 보고 얼른 밖으로 나가 할머니께 말을 걸었습니다.

“할머니 다리도 불편하신 것 같은데 밖에서 비를 맞고 계시지 마시고 안으로 들어오셔서 비도 피하실 겸 구경을 하세요.“그러나 할머니는 “나는 가구를 사러온 사람이 아니고 누구를 기다리면서 그저 구경만 하는 거라오.”

하지만 가구점 점원은 “구경만 하셔도 괜찮다”고 하면서 할머니를 안으로 모시고 들어와 자기의 자리에 앉아 비를 피하면서 기다리게 해 드렸습니다.

그런지 며칠 후 그 가구점에 한 통의 편지가 배달되었습니다. “일전에 비 오던 날 나의 어머니께 귀 상점에서 베풀어주신 호의와 친절에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어머니의 요청이 계셔서 지금 짓고 있는 저택과 플랜트회사에서 쓸 가구 일체를 당신의 상점으로부터 구입코저 하오니 거절 마시고 견적을 내 주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D 카네기 드림”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전하면서...”

그 편지는 강철 왕 카네기의 친필이었습니다.

기회는 결코 우연히 오는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누가 잘되면 '횡재 만났다. 재수가 좋다'라고 부러워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횡재나 재수가 아닙니다.  잘된 사람에게는 잘될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축복은 우연의 산물이 아닙니다. 복받을 그릇이 준비되어 있는겁니다.  바로 가구점 주인처럼 말이죠.

 그러므로 배우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겸손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비판이나 비난하기 전에 시샘하는 마음부터 버리고 마음그릇을 넓혀 충분한 수용공간을 확보하고 잘된 사람의 말을 경청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믿음의 사람은 전능자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복과 생명이 그로부터 오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선하십니다. 나에게 항상 좋게 해 주시죠.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고 한결같음으로 선한 열매를 거둘때까지 섬기십시오.

축복은 당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