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세기 1장에서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בּרא)ㅡ
ㅡ고 했을 때, 창조하다ㅡ에 쓸 만한 동사가 아샤(עשׂה)도 있고 야짜(יָצָא)도 있는데, 하필 왜 바라(בּרא)를 썼을까?
이유가 있다. 그것은
'바라' 만이 브리트(בּרית)'계약'을 표지하는 까닭이다.
"하늘과 땅을 자르시니라"다. 그래서 모든 브리트행위는 자르고 쪼갬이 수반된다.
하나님의 아들과 사람의 딸이 섞이는 바람에 나라도 망하고 예루살렘도 파괴되고 성전도 무너지고 왕도 끌려가고 백성도 끌려가고 땅도 더럽혀지고 다 망했는데
그 혼돈의 리바이어던은 오로지 하나님과 맺은 계약(בּרית)으로만 잘라낼 수 있었던 것이다.
요한이"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ㅡ"
Ἐν ἀρχῇ ἦν ὁ Λόγος,
ㅡ에서 말씀/호 로고스(ὁ Λόγος)는 바로 브리트'계약'을 일컫는다. 그리고 말씀은 히브리어로 다바르(דּבר)이며 그것은 히브리서에서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찌르고 쪼개고 감찰하는 능력을 발휘한다.
결과적으로
바라(בּרא, 창조), 브리트(בּרית, 계약), 다바르(דּבר, 말씀)의 시니피에는 다 같은 것이다.
창세기 1장에서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בּרא)ㅡ
ㅡ고 했을 때, 창조하다ㅡ에 쓸 만한 동사가 아샤(עשׂה)도 있고 야짜(יָצָא)도 있는데, 하필 왜 바라(בּרא)를 썼을까?
이유가 있다. 그것은
'바라' 만이 브리트(בּרית)'계약'을 표지하는 까닭이다.
"하늘과 땅을 자르시니라"다. 그래서 모든 브리트행위는 자르고 쪼갬이 수반된다.
하나님의 아들과 사람의 딸이 섞이는 바람에 나라도 망하고 예루살렘도 파괴되고 성전도 무너지고 왕도 끌려가고 백성도 끌려가고 땅도 더럽혀지고 다 망했는데
그 혼돈의 리바이어던은 오로지 하나님과 맺은 계약(בּרית)으로만 잘라낼 수 있었던 것이다.
요한이"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ㅡ"
Ἐν ἀρχῇ ἦν ὁ Λόγος,
ㅡ에서 말씀/호 로고스(ὁ Λόγος)는 바로 브리트'계약'을 일컫는다. 그리고 말씀은 히브리어로 다바르(דּבר)이며 그것은 히브리서에서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찌르고 쪼개고 감찰하는 능력을 발휘한다.
결과적으로
바라(בּרא, 창조), 브리트(בּרית, 계약), 다바르(דּבר, 말씀)의 시니피에는 다 같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