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의 샘터

성지에세이51. 아둘람 굴

이성수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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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둘람 굴.

골리앗을 무찌르고 난 뒤부터 다윗은 사울왕가에게 매우 부담스러운 존재가 된다.순수한 요나단왕자는 아버지의 속도 모르고 다윗과 우정을 쌓아가지만 사울왕의 생각은 온통 다윗 제거에 몰두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아버지는 죽이려고 덤비는데 아들은 살길을 열어준다. 요나단의 우정은 이해관거를초월한 순수우정 그 자체이다. 


삼상21장에 의하면 다윗이 두려움에 빠지는 상황이 두번 발생한다. 하나는 사울로 인항ㅕ, 또 하나는 가드왕 아기스로 인해서이다. 사울을 두려워함으로 블레셋땅으로 도망쳤고 아기스를 두려워함으로 미치광이 연극을 한다. 대문에 머리를 긁적이고 수염에 침을 흘린다. 그리고 삼상2×장의 기록처럼 아둘람굴로 도망한다. 공동번역은 '굴속으로 피신했다' 라고 표현한다. 사냥꾼앞에서  두려움여 몸을 떠는 새끼 사슴처럼 도망가서 굴속으로 피신한 것이다. 

다윗은 이곳에서 찬양한다(시57편)

이곳이 "주의 날개 그늘" 이라고...

그리고 그는 노래한다."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그에게 달려온 아비와 가족들, 그리고 사울의 폭정에 시달려 고통받고 가난한 "토사빔"계층 400명이 있었다.(삼상22장) 

이들은 역사상 가장 강하고 부유한 다윗왕국을 세웠고 그 나라의 주역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