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의 샘터

성지에세이54. 야곱의 끔자리 돌

이성수
20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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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ck of Jacob's Dream

베이트 마을 앞 야곱의 돌베개. 창28:10-22 에 기록된 야곱의 돌베개 이야기는 찬송가 가사로도 불리워지면서 모든 크리스챤들에게 가장 잘 친숙한 동화같은 이야기다. 부친의 축복기도를 받은 야곱에게 일어난 일은 축복이 아니라 저주였다.  

 알거지 신세로 아버지집에서 쫒겨나고 

형과 원수가 되어 언제 맞아 죽을지 모르고 

아버지 유산은 한푼도 보장받지 못하고 

60먹도록 장가도 자기 맘대로 못가고

광야에서 돌을 베고 자야하는 처량한 신세가 되고

그 어느것 하나 복과는 거리가 먼 악재뿐이었다. 바로 그 낮은 인생고난의 자리에서 하늘을 보고 하나님을 만난것이다. 여기서 야곱은 감히 하나님과 계약을 건다. 다시 돌아오게 된다면 이곳에 전을 세우겠다는 것이었다.

그라나 20년뒤 야곱은 하나님과의 계약을 위반한다. 가나안으로 돌아온 즉시 최우선으로 이행해야할 계약! 바로 벧엘에 하나님의 전을 세우는 일! 그는 깜박하고 말았다. 형과의 극적인 화해가 그의 긴장을 풀게했을까? 아무튼 가정에 변고가생기고 생사가 기로에 섰을때 그제서야 야곱은 ㅍㆍㄱ뜩 정신이 났다. 20년전의 계약!

 그때그는 선언한다. "벧엘로 돌아가자."(창35:3)

뒤늦게나마  벧엘 로 올라간 야곱에게 하나님은 아낌없는 복을 부어주신다.(창35:9-12) 이때로부터 야곱은 얍복강에서 취득한 이름 이스라엘로 불리워진다. 

그 아래 드보라의 상수리나무 알론바굿이 있다.(창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