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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7 제자양육 간증 - 서다은 청년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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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님 말씀하신 대로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대학부 서다은입니다.

제가 제자훈련을 한다고 했을 때 매주일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처음 있었습니다. 교재를 받고 잠깐 읽어보는 순간, 성경을 읽고싶다는 마음이 커지면서 간절함이 생겼고, 걱정은 모두 사라지고 전부 기대감으로 하나님께서 채워주셨습니다. 이건 말도 안된다고 느꼈습니다. 마음을 한번에 뒤집어 주시는 하나님을 직접 느꼈고 제자훈련을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제자훈련을 하면서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라고 말씀하셨을 때 “내 삶을 내 마음대로 살고있었구나” 라고 깨달았습니다. 주님은 제게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기도하고, 늘 주님의 음성을 듣는 것에 집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알고 있었던 말씀도 그냥 무의식적으로 읽고 넘어가는 것이 아닌 한 구절 한 구절 주님을 묵상하며 더 새롭게 마음에 새길 수 있었습니다. 이것을 통해 마음이 새롭게 되는 주님의 일하심을 느꼈습니다. 제자훈련이 저에게 큰 훈련이 되고 있어요.

또 저의 삶에서 변화된 것은 진심으로 묵상을 하고, 통독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에는 묵상을 할 때 힘들다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제자훈련하면서 하루하루 묵상을 하면서 주님이 나와 교제를 항상 원하시고 계셨다. 라고 느꼈고, 묵상을 하면서 함께하는 공동체의 소중함을 알려주셨고 내가 지은 죄를 주님께 진심으로 회개하였습니다.

너무나도 저에게 중요한 것을 알려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리고, 주님과 더욱 가깝게 교제하고 싶다는 마음입니다. 이제는 묵상하는 것이 힘든 것이 아닌 내가 주님과 더 교제할 수 있는시간, 주님과 나와의 일대일 대화시간 이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나눔이 두려웠던 저에게 용기를 주셨고, 제 삶을 주님께서 모두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주님은 제가 받은 은혜를 제가 가는 대학교에 가서 나누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대학을 가서 기도회 모임을 통해 학교를 위해 더 기도하고, 세상 사람들 가운데에서도 그리스도인으로 더욱 빛나는 생활을 하고, 그 사람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나누고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려고 항상 기도하며 주님께 순종하며 나아갈 것입니다.

절대 세상에 이끌리지 않고 이겨낼 것입니다. 주님께서 이겨낼 힘을 주심을 믿습니다.

대학생활을 하면서 예배, 제자훈련, 묵상, 통독, 어느 하나 빼놓지않고 더 주님께 달려갈것입니다. 감사합니다